전세보증보험 가입을 앞두고 가장 헷갈리는 건 “내 집이 가입 대상인가”입니다. HUG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의 가입 조건·보증료·한도를 한 페이지로 정리합니다. 골자는 두 줄입니다. 첫째, 가입 가능한 주택은 보증금이 공시가격의 126% 이하인 집입니다. 둘째, 선순위 채권(근저당·기존 보증금 등)이 주택가격의 60%를 넘으면 가입이 거절됩니다(단독·다중·다가구는 80%).
모든 수치는 주택도시보증공사(khug.or.kr)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공식 상품 안내·국토교통부 보도자료 기준이며, 비교용 SGI 서울보증 수치는 sgic.co.kr 공식 안내 기준입니다. 이 글은 2026년 7월 6일 주택도시보증공사 공식 안내로 핵심 기준(공시가격 126%·선순위 60%·보증금 한도 수도권 7억·지방 5억)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정책 수치는 변경될 수 있어 전세보증보험 가입 직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본 글 작성자는 공인중개사·세무사 자격 미보유자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주택도시보증공사·취급 위탁기관·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1.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임차인이 가입하는 보험입니다. 임대인이 계약 종료 시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으면 HUG가 임차인에게 먼저 보증금을 지급하고, 이후 임대인에게 구상하는 구조입니다. 가입 비용(보증료)은 임차인이 부담하며 임대인 동의는 필요하지 않습니다(2020년 이후 임차인 단독 가입 가능 — 2026-05-22 주택도시보증공사 안내 기준).
2023~2024년 전세사기 대란 이후 가입 요건이 한 차례 강화됐습니다. 핵심 변화는 두 가지입니다. 보증금 기준이 공시가격의 150%에서 126%로 낮아졌습니다. 또한 선순위 채권 한도가 주택가격의 60% 이하로 명시됐습니다. 두 기준 모두 2026-05-22 기준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가입 대상 보증보험은 HUG 외에 SGI 서울보증도 있습니다. HUG는 정책성 보증기관이라 보증료가 상대적으로 낮고 가입 한도가 큽니다. SGI는 민간 보증사로 가입 한도는 더 높지만 보증료가 다소 높은 편입니다. 본인의 보증금·주택 유형에 따라 어느 쪽이 가입 가능한지가 갈리므로, 두 곳 모두 확인해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2. 전세보증보험 가입 조건 — 주택가격·보증금·선순위 채권
HUG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의 가입 조건을 표로 정리합니다(2026-05-22 주택도시보증공사 공식 안내 기준).
| 항목 | HUG 기준 |
|---|---|
| 보증금 한도(수도권) | 7억 원 이하 |
| 보증금 한도(수도권 외) | 5억 원 이하 |
| 보증금 대비 주택가격 | 공시가격의 126% 이하 |
| 선순위 채권 한도 | 주택가격의 60% 이하 |
| 가입 가능 주택 | 아파트·오피스텔·다세대·연립·단독·다가구 |
| 임대인 동의 | 불필요 (임차인 단독 가입) |
| 가입 기한 | 전세계약 잔여기간의 1/2 경과 전 |
여기서 “공시가격의 126%”는 가입 가능한 보증금의 상한선입니다. 공시가격 3억 원 아파트라면 전세보증금이 3억 7,800만 원 이하일 때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공시가격이 없는 신축 빌라·다세대는 감정평가액·실거래가 등 다른 기준이 적용됩니다(2026-05-22 주택도시보증공사 안내 기준).
선순위 채권 60% 룰은 임대인이 해당 주택에 받아둔 근저당·기존 보증금의 합이 주택가격의 60%를 넘지 않아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 주택가격 4억 원이라면 선순위 채권 합계가 2억 4천만 원 이하여야 가입이 가능합니다. 단독·다중·다가구주택은 이 한도가 80%로 다르게 적용됩니다. 이 기준을 넘으면 HUG 가입은 거절되며, SGI 서울보증도 별도 기준으로 심사합니다.
한 가지 더. 2024년 1월 1일 이후 갱신 심사부터는 담보인정비율이 100%에서 90%로 조정됐습니다(주택도시보증공사 안내). 주택가격을 산정할 때 이 비율이 적용되므로, 종전보다 가입 가능 보증금 상한이 다소 빠듯해질 수 있습니다.
가입 가능 주택 유형은 아파트·오피스텔·다세대·연립·단독·다가구입니다. 근린생활시설·상가주택의 주거 외 용도 비율이 큰 경우는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구체적 제외 사유는 가입 신청 전 주택도시보증공사 또는 위탁 취급기관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3. 보증료 — 구간별·주택 유형별
HUG 보증료는 보증금 구간과 주택 유형에 따라 달라집니다. 보증료율 구조를 표로 정리합니다(2026-05-22 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료율표 게시 기준).
| 보증금 구간 | 아파트 | 오피스텔·기타 |
|---|---|---|
| 1억 원 이하 | 연 0.115% | 연 0.139% |
| 1억~2억 원 | 연 0.122% | 연 0.146% |
| 2억~3억 원 | 연 0.128% | 연 0.154% |
| 3억 원 초과 | 연 0.154% | 연 0.183% |
표의 보증료율은 2026-05-22 주택도시보증공사 공식 보증료율표 게시 기준이며, 부채비율·계약기간 등에 따라 실제 적용 요율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금액은 khug.or.kr 보증료 계산기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보증료 계산 예시 3건을 보겠습니다(2026-05-22 기준, 계약기간 2년).
| 사례 | 보증금 | 주택 유형 | 적용 요율 | 연 보증료 | 2년 총액 |
|---|---|---|---|---|---|
| A | 2억 원 | 아파트 | 연 0.122% | 244,000원 | 488,000원 |
| B | 3억 원 | 아파트 | 연 0.128% | 384,000원 | 768,000원 |
| C | 5억 원 | 오피스텔 | 연 0.183% | 915,000원 | 1,830,000원 |
같은 보증금이라도 주택 유형이 아파트냐 오피스텔이냐에 따라 보증료가 달라집니다. 같은 5억 원 보증금도 아파트면 연 약 77만 원, 오피스텔이면 연 약 91만 원입니다. 보증료는 계약기간 전체를 일시납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며, 분할 납부 옵션은 위탁 취급기관에 따라 다릅니다.
저소득·청년·신혼부부·다자녀 가구 등에는 보증료 감면 또는 지원 제도가 별도로 운영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적용 여부는 가입 시 khug.or.kr 또는 위탁 취급기관 안내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4. 가입 거절 사유 — 빈도순 정리
HUG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이 거절되는 사유는 다음 네 가지가 가장 흔합니다(2026-05-22 주택도시보증공사 안내 기준).
첫째, 보증금이 공시가격의 126%를 초과하는 경우입니다. 공시가격 미상승·하락 시점에 전세계약을 체결한 가구가 가장 자주 부딪히는 사유입니다. 이 경우 보증금 감액 협의 또는 SGI 서울보증 가입 검토가 대안입니다.
둘째, 선순위 채권이 주택가격의 60%를 초과하는 경우입니다. 임대인의 기존 대출이 많은 경우 자주 발생합니다. 가입 신청 전 등기부등본을 떼서 근저당 합계를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셋째, 임대인 신용·세금 체납 등 임대인 측 사유입니다. HUG는 임대인의 채무·세금 체납·악성 임대인 등록 여부를 심사 단계에서 확인합니다. 임대인이 HUG의 “악성 임대인 명단”에 등록된 경우 가입이 거절됩니다.
넷째, 주택 유형 제외 사유입니다. 근린생활시설·상가주택의 주거 외 비율이 크거나, 미등기 신축, 권리관계가 불분명한 주택은 가입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신축 빌라·다세대는 시세 산정 자료가 부족해 거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5. 가입 절차 — 어디서 어떻게
HUG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은 다음 세 경로 중 하나로 진행됩니다.
- HUG 모바일 보증 — 스마트폰 앱·웹에서 직접 신청·납부
- 위탁 취급기관 — 시중은행·우리은행·신한은행·국민은행·하나은행·NH농협 등 영업점
- 네이버 부동산 연계 — 일부 매물에서 가입 흐름 연계
표준 신청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자격 확인 — 보증금·주택가격·공시가격·선순위 채권 점검
- 서류 준비 — 전세계약서·등기부등본·확정일자·전입신고 확인
- 가입 신청 — HUG 모바일 또는 위탁기관 영업점 접수
- 심사 — 주택가격 평가·임대인 신용·서류 검토
- 보증서 발급·보증료 납부
가입 기한은 전세계약 잔여기간의 1/2이 경과하기 전까지입니다. 예를 들어 2년 계약이라면 입주 후 1년이 지나기 전에 가입해야 합니다. 이 기한을 넘기면 가입이 불가능하므로, 계약 직후 가입 검토가 가장 안전합니다.
먼저 주택도시보증공사 홈페이지에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 안내 화면을 확인합니다. 아래는 khug.or.kr 공식 상품 안내 페이지(로그인 불필요 공개 화면)에서 직접 확인한 화면입니다.
6. HUG vs SGI 서울보증 비교
두 보증사의 차이를 표로 정리합니다(2026-05-22 각 사 공식 안내 기준). 아래는 SGI 서울보증 전세금 보장 신용보험 공식 안내 페이지(로그인 불필요 공개 화면)에서 직접 확인한 화면입니다.
| 항목 | HUG | SGI 서울보증 |
|---|---|---|
| 운영 주체 | 주택도시보증공사(공공) | 서울보증보험(민간) |
| 보증금 한도(수도권) | 7억 원 이하 | 제한 없음 |
| 보증금 한도(지방) | 5억 원 이하 | 제한 없음 |
| 공시가격 룰 | 126% 이하 | 별도 심사 |
| 선순위 채권 한도 | 60% 이하 | 별도 심사 |
| 보증료 수준 | 상대적 낮음 | 상대적 높음 |
| 가입 가능 주택 | 아파트·오피스텔·다세대·연립·단독·다가구 | 아파트·오피스텔 중심 |
보증금이 7억 원을 넘는 수도권 고가 전세나, HUG 공시가격 126% 룰을 넘는 케이스는 SGI 서울보증 쪽이 대안이 됩니다. 다만 보증료가 더 높고 가입 가능 주택 유형이 좁은 편입니다. 두 기관의 안내 화면을 모두 확인한 뒤 본인 케이스에 맞는 쪽을 선택하는 흐름이 일반적입니다.
7. 자주 묻는 질문
Q1. 임대인 동의가 필요한가요?
필요하지 않습니다. 2020년 이후 임차인 단독 가입이 가능하도록 제도가 정비됐고, 이 기준은 2026-05-22 현재 유지되고 있습니다. 임대인 통보 의무도 별도로 없습니다.
Q2. 묵시적 갱신·계약갱신 시에도 가입이 유지되나요?
기존 보증이 자동 연장되지는 않습니다. 갱신 시점에 새 계약 조건(보증금·기간)으로 다시 신청해야 보장이 이어집니다. 갱신 시점에 공시가격 126% 룰을 넘으면 갱신 가입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Q3. 전세대출과 동시에 가입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다만 일부 전세대출 상품은 SGI 보증과 연계 가입이 기본이거나, HUG 가입을 별도 진행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취급은행에 따라 절차가 다르므로 신청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Q4. 신축 빌라·다세대도 가입이 되나요?
가입 가능 주택 유형에는 포함되지만, 공시가격이 미산정된 신축은 감정평가액 등 다른 기준이 적용됩니다. 시세 산정 자료가 부족하면 거절될 수 있어 신청 전 위탁기관에 사전 확인이 안전합니다.
Q5. 전세사기 피해자는 별도 지원이 있나요?
전세사기 피해자로 등록된 가구에는 별도 지원 제도가 운영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적용 기간·조건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국토교통부·HUG 공식 안내에서 직접 확인이 필요합니다(2026-05-22 기준).
결론

HUG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의 골자는 공시가격 126%·선순위 채권 60% 두 줄입니다. 보증금 한도는 수도권 7억·지방 5억이며, 보증료는 보증금 구간·주택 유형에 따라 연 0.115%~0.183% 수준입니다(2026-05-22 주택도시보증공사 공식 안내 기준). 임대인 동의 없이 임차인이 단독 가입할 수 있고, 가입 기한은 계약 잔여기간 1/2 경과 전입니다.
본인 주택이 가입 대상인지가 핵심 판단점입니다. 공시가격·등기부등본 선순위 채권부터 확인한 뒤 HUG·SGI 두 곳의 공식 안내 화면을 비교해보는 흐름이 안전합니다. 모든 수치는 2026-05-22 기준 공식 게시값이며, 정책 수치는 변동될 수 있어 가입 직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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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전세보증보험 가입 결정은 본인 판단입니다. 이 글의 최신 확인일은 2026년 7월 6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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